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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푸드마켓(Whole Food Market) 장보기

NORMAL LIFE

by 2_ANN 2019. 9. 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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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마켓컬리가 있다면

미국엔 홀푸드마켓이 있다!

 

이마트, 동네 큰 슈퍼 = 크로거

유기농, 자체브랜드 = 홀푸드마켓

 

매주, 자주 장보러 가는 곳은 크로거이다.

예전에 시카고에 있을 때는 트레이더 조를

많이 갔었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크로거라

크로거를 제일 많이 간다.

 

과일부터 고기, 유제품, 일반식품 등 없는게 없고 가격도 저렴한게 장점이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홀푸드 방문!

이 곳에는 크로거에 없는 생면파스타를 팔고 있다!

치즈종류도 뭔가 더 다양하며

식료품도 다른나라에서 수입한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트러플이라던지

트러플오일이라던지..

 

그리고박스에 담은다음 무게로 가격을 측정하는 샐러드 바라던가

즉석피자집, 빵집!

마카롱까지

좀 더 유럽스러운 느낌의 슈퍼마켓이랄까...

 

그래서 이번엔

크로거에서 사지 못하는 물건들만

골라서 구매해왔다.


 

크로거는 비닐봉지인데 여긴 종이봉지이다ㅎㅎㅎ

 

사온 것을 살펴보면-

바게트, 샹달프 딸기잼, 트러플 브리치즈

기존 바게트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둘이 먹기에 적당했다.

샹달프 딸기잼은 워낙 유명해서 구입해봤는데 역시나 맛있다!

브리치즈를 좋아하는데 특이하게 트러플이 들어가 있어서 구입했는데

증말 맛있음... 치즈 안좋아하는 사람도 눈이 뜨게 하는맛!!!

바게트에 바질페스토+햄+브리치즈 이렇게 넣어서 먹었는데 

와우... 해보세요...

 

생면 링귀니, 바닐라 엑스트렉트

투움바 파스타 해먹으려고 생면 구입했는데

쫄깃하고 맛있다.

바닐라 엑스트렉트는 베이킹 때 쓰려구 샀당.

 


 

 

이렇게 총 5가지 제품을 구입했고

가격은 $31.17

 

5제품 다 크로거에서는 못봤던 제품이다.

마트가 커도 모든브랜드의 제품들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브랜드들을 찾으려면

여러마트를 둘러 보는게 좋다!

 

미국에는 왠만하면 15분 내에

다양한 브랜드의 슈퍼마켓들이 위치해 있으니

내가 필요한 물건에 따라 방문하면 될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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